저는 체코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요. 다섯 살 요세핑카와 한 살 알베르트의 엄마이기도 하지요. 우리 집에는 강아지 라샤와 고양이 찰스 다윈도 살고 있답니다. 저는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창작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눈에 띄지 않는 주변의 사소한 풍경을 관찰하고 평범한 순간들을 이야기로 만드는 걸 즐긴답니다. 또 적절한 색상을 선택하고 그 색들을 조합하는 일은 저에겐 언제나 멋진 모험이에요.
한국 독자분들이 <양봉곰 루미르>를 읽고 꿀벌과 꿀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해지기를 바라요. 꿀은 면역력에 매우 좋고, 무엇보다 먹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