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당시 척무 대신의 조카이자 문화평론가였던 곤도 하루오(近藤春雄)의 적극적인 알선으로 결성된 국책단체이다. 주요 구성원은 후쿠다 기요토(福田淸人)를 중심으로 주로 좌익에서 전향한 삼십 대 작가들로, 창립 목적은 대륙개척에 관심이 있는 문학자가 모여 문학을 통해 국책인 만주이민 정책에 협력하는 것이었다. 1942년 일본문학보국회(日本文学報国会) 산하로 흡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