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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누스100~110년경 사마리아의 플라비아 네아폴리스(현 나블루스)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참된 진리를 알기 위해 스토아학파, 소요학파, 피타고라스학파에서 가르침을 얻고자 했으나 만족하지 못했다. 플라톤학파를 만남으로써 스스로 크게 진보했다고 느꼈으나, 예언자들은 그들이 보고 들은 진리를 선포했음을 깨닫고 철학의 한계를 넘어 예언자들이 예고한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130년경 에페소에서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신앙을 옹호하고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다. 세례를 받은 뒤에도 유스티누스는 계속 철학자로서 처신하며, 사제품을 받지는 않았지만 여러 곳을 다니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는 이것이 참된 철학자의 본분이라고 여겼다. 루스티쿠스 총독 때인 165년에 참수되어 순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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