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원을 졸업하고 금융기관에서 30여 년간 근무하였다.
역사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으로 중세 아시아의 해양세력에 대하여 연구하였고 일본에서 다년간 근무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의 고대사를 연구하였다.
<해밑섬, 일본을 걷다>가 지은이의 두 번째 역사 관련 저작이고, 중국과 우리 고대사에 관하여도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저작을 구상 중에 있다.
역사밴드를 운영하면서 십여 차례 강의를 하며 답사여행을 운영하였고, 전성기캠퍼스에도 강의하였다.
현재 백제문화연구회 이사이며, 곤지왕국제네트워크와 하남문화유산지킴이 회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