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스타일의 기초를 쌓았다. 이후 프랑스 앙굴렘에서 만화 공부를 계속하며 디지털 만화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후 2013년부터 소규모 출판사인 플뤼티스트에서 편집자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팬진과 잡지에 작품을 게재하고 있다. 2년 동안 앙굴렘 국제만화영상단지에 거주하면서 이 작품 『그랑 비드(Le Grand Vide)』를 염두에 두고 디스토피아적 내러티브를 작업할 수 있었다. 『그랑 비드』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