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이자 골든글로브,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블루 엔젤상을 수상한 영화 <천국을 향하여>에서 조직의 리더 아부 카렘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아샤라프 바롬.
그는 이스라엘에서 연극, 연기 공부를 한 바롬은 수많은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바홈의 첫 영화 출연작은 2001년 칸느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던 엘리아 술래이만 감독의 <신의 간섭>으로 이후 <나인스 먼스><콜롬비안 러브><시리아인 신부>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