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형제 렛츠&고!!WAP>의 제 60화에서 와르데가르드 역으로 데뷔했다. 2005년 8월, <파이널 판타지 Vll 어드벤처 칠드런>이 제6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출전,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역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일본인 성우로서는, 야마데라 코이치에 이어 2명째의 쾌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