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형 인간, 다재다능한 인간을 꿈꾼다. 어쩌다 보니 직업과 별개로 글쓰기를 사랑하게 됐다. 어쩌다 보니 직업과 별개로 테니스를 사랑하게 됐다. 어쩌다 보니 글쓰기와 테니스는 엮어 책 한 권이 나왔다. 인생이 짜놓은 계획대로 잘 굴러가고 있는진 모르겠다. 다만 사랑하는 것들이 뒤엉키는 모습을 보니 마냥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