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생으로 1995년 결혼과 동시에 고흥에서 농사 짓기시작했다. 2002년 마을공부방을 운영했고, 2004년 고흥여성농업인센터를 설립 아동돌봄, 공부방, 여성농업인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여성농민 자서전, 생애구술집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