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석 시인(필명: 고 결, 호: 유수)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석고, 조선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와 1992년 <전남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또 1992년에는 「3학년 8반 교실」외 18편으로 <제2회 눈높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우리땅 우리 놀이』(신문예, 1994) 『해 뜨는 집은 안녕하다』(시와사람, 2001) 『구두의 충고』(시와사람, 2008), 『칼춤』(책나무, 2014)가 있다.
1988년 무등일보 편집부 기자로 출발해 광주매일 편집부 차장, 남도일보 편집부장과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광주일보 목포지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