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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양용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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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건축의 형태는 시대를 반영한다>

양용기

독일 다름슈타트 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독일 호프만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다. 쌍용건설 재직 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플랜트에 파견 근무하여 실무를 쌓고 독일 건축사 자격증 취득 후 30대 후반까지 유럽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랜 시간 실무를 바탕으로 건축 경험을 쌓은 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건축 책을 집필하고 있다. 건축 소설 『탈문맥』을 시작으로 『건축학개론』, 『건축형태분석』, 『건축설계 ATLAS』, 『건축물에는 건축이 없다』, 『건축의 융복합』, 『철학이 있는 건축』, 『음악, 미술 그리고 건축』,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기숙사 건축 문화』, 『건축 인문학』, 『사람 공간 건축』 그리고 『건축가가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 『양용기 건축가의 영화 속 건축물』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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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건축물에는 건축이 없다> - 2006년 3월  더보기

건축물은 사람의 인체구조과도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어도 전체적으로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훌륭한 건축과 훌륭하지 않은 건축은 없습니다. 잘 표현된 건축과 잘 못 표현된 건축이 있을 뿐입니다. 잘 표현된 건축을 감상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건축은 철학이기도 합니다. 건축가의 작업 컨셉을 통하여 그의 철학을 알 수 있고 건축은 심리학이기도 합니다. 그 건축물이 사람에게 어떤 심리적인 작용을 하는지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건축은 그 시대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그 시대가 어떤 형태를 원하는지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건축물 속에 담겨진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을 때 그 건축물을 가장 잘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자도 건축물에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노력을 하고 관찰자도 객관적인 관점을 갖고 건축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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