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연극동료들과 '뛰다'를 창단, 13년째 연극을 하고 있다. <노래하듯이 햄릿>, <하륵이야기> 등 실험적인 연극을 만들고 연출했다. 2010년부터 강원도 화천에서 시골마을 예술텃밭을 일구며 새로운 연극의 가능성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