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걸 좋아해요. 걷다 보면 마주치는 나무나 꽃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거든요. 그 친구들처럼 어린이들이 심심할 때 함께 놀아 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 『파랑비늘돔을 찾아서』(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