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경영계발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하르무트 라우퍼는, 현재 여러 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리더십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30년 이상을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현장 감독 및 은행의 부서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직접 리더로서의 경험을 쌓았으며, 오랜 세월 리더로서 쌓은 경험은 경영 이론과 경영 실제를 비교하여 좀더 현실에 맞는 저자 나름의 리더십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직장을 그만 둔 후에는 본격적으로 리더십 트레이너, 교육 매니저, 전문 저자로서 활약하며 ‘인본주의 리더십’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 혹은 팀장들의 전형적인 일상 업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쓰여졌다. 오랫동안 조직을 이끌어온 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고, 그 위에 리더십 관련 세미나에 참가한 수많은 리더들과의 토론에서 얻은 것을 덧붙여 구체적 상황에 필요한 구체적 조언과 대답을 싣고자 노력하였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