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60년대에 굶주림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으나 도울 힘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다가 현세의 그들은 돕지 못하나 그들이 예수 안에서 구원받아 내세에서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목사가 되었다.
은현교회(강원 횡성), 김제순복음교회(전북 김제), 예루살렘교회(미국 LA), 은현교회(전남 여수)에서 목회하면서 하늘나라에 먼저 간 아들(평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정당한 삶을 포기하고, 작은아들(시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60세에 조기 은퇴하였다. 그 후 작은딸(고운)의 교통사고, 후유증, 회복 그리고 큰딸(기쁨)의 뇌종양수술과 후유증으로 실명하는 등, 욥의 고난을 배웠다. 형제들(연희,선희, 란희, 은호)의 형제 우애로 힘을 얻으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이 평생 교만했음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아내(김영희)와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를 배우면서 북한, 몽골,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선교에 동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