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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천주영

최근작
2024년 6월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나라>

천주영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난 증언자 천주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였는데 초등 4학년 때에는 선교사가 되겠다고 서원까지 하였다. 그 후 젊은 청년 때에 태국선교를 갔다가 태국선교에 대한 꿈과 비젼을 가지고 돌아온 후 결혼하고 나서 남편 목사님과 태국선교에 나섭니다. 타국에서 선교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더욱 하나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기도원에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됩니다. 지금은 전국 교회를 다니면서 천국 지옥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며 이 마지막 때 사명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는 귀하고 복된 여종입니다.

저자 약력
침례 신학대학 졸업
침례 해외선교 FMB 태국 선교사 파송
다수교회 주일학교 담당 교육전도사
현) 타이 소망교회 사모
(인천 남동공단 태국인 노동자를 위한 선교교회)
다수) 천국 지옥 간증 집회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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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나라> - 2024년 5월  더보기

프롤로그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주님을 믿는 자들이 반드시 가야 할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를 가기 위해 지금 얼마나 준비하고 있나요?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드러나 있는 것이 아니 고 감추어져서 모든 사람이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기뻐하며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반드시 그 밭을 사는 것..그것이 바로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의 삶이라고 합니다. 자기 소유를 다 판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목사로 선교사로 헌신하고 모든 삶을 포기하고 성직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 것일까요? 저는 목사의 딸이었고, 선교사였지만 천국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잘 준비했 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제가 했던 것은 나의 의였고, 육으로 드렸던 종교 행위였습니다. 고난이 있으면 하나님을 원망했고, 가난할 때는 축복을 하지 않는다고 괴로워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자빠지고 심지어 이혼하고 자살하고 싶을 만큼 사단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천국 갈 준비가 안 되었음에도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성경의 지식도 많이 알고 있고 예배도 빠지지 않고 사역도 열심히 하니까 막연히 천국 갈 거라 '자기 확신'만 가지고 지냈던 것입니다.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또 상급이 많을 거라는 큰 착각도 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2012년...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그 천국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바닷가의 모래알 한 알 만큼만 보고 경험하고 온 저는 지금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십자가의 좁은 길을 걷는 성도들만이 그리스도 안에서 심은 대로 반드시 천국에서 열매를 맺으며 상급을 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비추임 없는 자기 확신은 스스로를 덫에 빠지게 만드는 사단의 도구이자 속임수입니다.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은 불꽃 같은 눈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천국에 들어올 권세를 입지 못하였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장 21절 그럼에도 끝까지 자기 고집과 교만으로 아무것도 되지 못 했음에도 스스로가 된 줄로 생각한다면 이것보다 더 큰 죄악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도 천국에 이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천국 문을 막아 버리는 바리새인의 역할을 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 23:13)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십자가에서 온전히 죽지 않은 내 자아가 제일 큰 우상으로 깊숙히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이 화가 있을 것이라고 무서운 경고를 한 성경적 근거로도 이를 충분히 뒷받침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왜 정작 본인은 천국에 들어가지도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만드는 마귀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겉과 속이 다르고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며 자기가 유익하고 편한대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직분과 교회를 다닌 연차와 상관 없이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단 한 명이라도 지옥으로 가는 길을 막아 보려는 예수님의 심정을 품에 안고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의 지은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이 책의 저자는 우리를 이끄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이 책은 소설책이 아닙니다. 지어낸 것도 아니고 상상한 것도 아닙니다. 천국에서 영의 오감으로 느끼고 보고 듣고 맛본 산 증거의 책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체험이기에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간절히 원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수십 번 말씀하신 것을 저는 그대로 전달하는 사명을 가졌습니다. "본 것을 전하여라. 한 명이라도 지옥 가지 않게 막아라. 제발 천국을 준비해서 오게 하라!"하신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 마태복음 13장 19절 부디 이 책을 판단의 눈으로 보지 마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시고 열린 마음으로 깨닫고 더욱 굳건히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천국을 준비하는 자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저는 본 것을 증거 하지 않고 침묵한다면 거짓 증인과 무엇이 다르겠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거룩한 부담감으로 전국으로 천국 지옥 간증 집회를 다녔지만 시간의 제한으로 본 것들을 다 증거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12년 넘게 기도하면서 이번에서야 전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이 책을 편찬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책을 읽으시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영으로 읽으시고 영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성령으로 내면의 거듭남과 속사람의 깨어남이 있게 하기를 권면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숨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영이 살아나는 최고의 기쁨을 누려 보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천국을 발견했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시면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자와 같을 것입니다. 기쁨으로 내 소유(시간, 건강, 재능, 물질...)를 다 드려도 전혀 아깝지 않은 천국을 소유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 흘리기까지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마귀는 반드시 우리를 천국에 가지 못하게 어떻게든 막으려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매우 급박해 있는 이 시점에서 온전히 승리하고 성장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책의 뒤편에 '영의 기도문'을 수록했습니다. 영의 기도로 무장 해야만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분씩 아침, 저녁으로 소리 내어 기도하시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영의 기도를 해야 영혼에 힘이 생겨서 죄를 다스리고 이길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꼭 만드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수님도 말씀으로 기도 하셨습니다 (막14:39) 이 기도문은 말씀으로 적었고,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였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순종하는 훈련을 하여 모든 환경과 죄를 이기고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 찬양'도 수록했습니다. 영의 기도와 함께 천국을 소망하는 찬양을 하시면 천국을 매일 바라며 사는 힘을 잃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귀한 그림을 무상으로 내어 주신 고경숙 권사님, 천국 찬양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 서수연 집사님, 매 집회 때마다 동행해 주시는 김애진 선교사님 등. 많은 분들의 눈물 어린 기도가 있었습니다. 성좌산 기도원의 원장님과 이름을 다 열거할 수 없는 많은 기도 동역자님들, 타이 소망교회 성도들, 부모님과 시부모님과 동생들과 나의 귀한 세 아들들, 그리고 늘 사랑으로 지지해 주고 간증 집회를 갈 때마다 힘이 되어 주는 나의 남편 남진명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흥하고 흥하시고 저는 쇠하고 쇠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말씀에 복종하여 세상의 기준 된 방법과 관습을 내려 놓고 주님의 방법과 주님의 마음으로만 살기 원합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 책을 심령이 가난한 자, 목마른 자, 눌린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바칩니다. 부디.. 한 손에는 나를 위해 다른 손에는 천국에서 함께 할 자들을 위해 이 책을 나누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이 책이 저 높은 천국을 향하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_천주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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