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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권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였다고 자부하는 아들은 아버지의 일대기를 기록하고 싶었다. 백영호 작곡가의 아들인 저자 백경권씨는 아버지의 구술테이프 15개를 수백 번을 듣고 자료를 정리해 나갔다. 아들 3형제 중 큰 아들인 저자는 “큰아들을 음악가로 키워 음악 자산을 맡기고 싶었는데 의사의 길을 갔다”는 아버지의 구술테이프를 들으며 아버지의 뜻을 잇지는 못했지만 평전을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했다. 저자는 5년 동안 필사와 수정을 거듭하면서 평전을 만들어갔다. 평생 의사라는 직업으로 살아온 저자는 대필 없이 직접 글을 썼으며 이 평전을 통해 아버지의 음악 인생이 제대로 기록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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