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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자(字)는 중선(仲宣), 호는 만하(晩河), 본관은 울산이다. 울산 김씨 시조를 기준으로 하면 35세, 하서(河西) 김인후를 기준으로 하면 13세손이다. 아버지는 회회(晦悔) 김창중(金昶中)이며 어머니는 김시묵(金時?)의 딸이다. 김광수는 아들 셋 중 장남이다. 그의 선대는 조부 요평(堯平), 증조부 시환(時煥), 고조부 완휴(完休)로 올라간다. 김광수는 아내 창녕 조씨(昌寧曺氏)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남겼다. 그 자손 관계는 석인본 《만하유고》에 붙인 〈행장〉과 〈묘지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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