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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즈미(鈴木いづみ)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시즈오카현 이토시청에서 일하다가 1969년 도쿄로 상경하여 모델, 핑크영화 배우, 연극배우, 각본가 등을 하며 소설을 썼다. 1970년 「소리 없는 나날」로 『문학계』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색소폰 연주자 아베 가오루와 결혼, 딸을 낳았으나 1977년 이혼했다. 1975년 『SF 매거진』에 첫 SF 단편 「마녀 견습생」을 발표한 뒤 SF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다수의 에세이도 남겼다. 신문, 잡지, 단행본, 영화, 무대, TV 등 거의 모든 미디어에 등장했으며 그 존재 자체가 하나의 미디어가 되어 70년대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1986년 자살로 36년 7개월의 짧고도 뜨거운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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