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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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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꿈꾸는 나 꿈꾸는 미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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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MIT와 하버드가 있는 교육의 도시 보스턴에 갔던 이야기도 있어서 추천사를 요청드린다”는 제안을 받고는 ‘예쁘고 지혜로운 엄마와 똘똘하고 귀여운 아들의 여행 스토리겠거니’ 기대했었다. 10여년 전 유학 시절의 추억을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되살려 봐야지 하고 읽어내려가는데 저자의 말처럼 상상하지 못했던 삶의 정경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촘촘하게 펼쳐졌다. 그야말로 단숨에 읽어 내려가졌고 어쩔 수 없이 도중에 멈춰야 할 때는 책을 놓기가 아쉬울 정도였다. 페이지마다 머리로 마음으로 새겨두고 싶은 표현과 문장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엄마이자 예술가로 10여 년을 살아오면서 꿈을 접고 살아가는 삶 대신 꿈의 트랙을 타고가는 삶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매순간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묵직하게 전해져온다. 그래서 『직감의 동선』인 걸까? 그저 첫 발을 떼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이런 보석 같은 기록이라니! 내친 김에 저자의 전작『단정한 자유』도 어서 읽어봐야겠다.
2.
‘모든 두려움 뒤에는 언제나 간절한 소망이 있다.’ 인터뷰로 처음 만났을 때 이소은은 뜻밖에도 ‘두려움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창조해가는 것’이라는 모토를 새기며 살아간다는 그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소은이라는 한 사람이 자신을 ‘창조해가는 과정’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 덕분에 단 하나의 생명이 조금 더 수월하게 숨을 쉴 수 있다면 당신의 삶은 성공한 것”이라는 책 속의 말처럼 그녀는 이미 꿈을 이루었다고, 이 책을 통해 말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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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벅찬 떨림이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갈망하듯 다음 내용이 궁금해 계속 빨려 들어갔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진작에 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던졌더라면 보다 강하고 깊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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