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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심후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1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송

최근작
2025년 1월 <동시향기 1~14권 세트/아동도서3권+노트2권 증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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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동시는 어린이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주어야 합니다.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재미는 웃기는 것이 아닙니다. 슬프더라도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무엇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고, 마음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교훈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에서 이것이다 저것이다 하고 가르치려 하는 것이 아니고, 독자가 읽으면서 재미있어하고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어야 참된 교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과 교훈은 따로 떨어져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함께 작용합니다. 장은경 시인의 첫 동시집 <냥이의 반전>에 담은 53편의 동시는 위에서 말한 ‘재미와 교훈’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한 편 한 편, 읽고 낭송하며 ‘동시의 맛’을 느껴 보기 바랍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190 보러 가기
한없는 사랑의 메시지 다수의 동시에서 시인은 할머니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할머니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가 연로해진 시인의 어머니로 보이지만, 이 땅의 모든 할머니와 어머니이며 시인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넉넉히 베풀다가 이윽고 힘없이 사위어 가는 할머니의 모습이 애틋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 작품들을 여러 번 음미하면서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절대적인 존재가 어떻게 연민 속에서 사라져 가는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 세상이 사랑으로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나 또한 그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3.
권분자 소설집 『출소를 꿈꾸다』에는 여러 관점의 인물이 등장하여 사상(事狀)을 보여준다. 이는 작가가 지닌 삶의 근본적인 태도에 대한 다양하고도 깊은 사유思惟의 결과이다. 작품집에는 시적(詩的) 발상을 바탕으로 한 깊은 은유 구사의 문장이 신선하게 다가와 읽는 이에게 오랜 여운을 가지게 한다. 또한 반전(反轉)의 미학과 이에 따른 절실한 심리 묘사가 작가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선명한 각인으로 다가온다. -심후섭 대구문인협회장, 교육학박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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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용 박사는 학위 논문 주제를 ‘자연보전’으로 정하고 세계 각국의 자연보호 사례를 연구하는 한편, 자연보호중앙연맹 ‘자연보호 달성군 협의회’를 맡아 지행합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가 이번에 집필한 책은 우리 삶의 밝은 지침이 될 것으로 확신해 감히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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