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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D. A. 카슨 (D. A. Carson)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최근작
2024년 11월 <믿음의 길 위에서 쓴 편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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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제러미 트리트는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속죄에 대해 알아야 함을 상기시키면서 십자가를 이해하고, 예배하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일에 우리를 초대한다.
2.
신학이 하나님에 대한 숙달된 강론이라면 성경신학은 성경에 그 기반을 둔 하나님에 대한 숙달된 강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오늘날에는 소수의 신학자만이 성경신학이라는 말을 정확히 이런 의미로 사용한다. 이 관점에 따르면 조직신학과 성경신학은 같은 것을 다루지만, 성경신학은 두 분야의 기반을 이루는 책 본체를 밝힌다는 점에서 조직신학보다 좀 더 특수하다. 그러나 오늘날 신앙고백 영역에서 보면 지배적 용법이 약간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명칭이 암시하는 것처럼 조직신학은 주제적・논제적・초시간적・논리적 방향을 따라 조직된다. 조직신학은 체계적이다. 다 기록되면 조직신학은 하나님, 죄, 창조,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등에 대해 말하는 장들로 구성된다. 이것은 조직신학자는 두 성경 사이의 명백한 차이, 성경 저자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문학 장르, 성경 수사학의 힘, 후기 성경 저자들의 초기 성경 저자들에 대한 처리 또는 충실한 주석과 해석에 들어가는 것의 복잡성을 간과한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조직신학의 조직 원리가 주로 논리적이고 초시간적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사실상 모든 조직신학책의 목차를 훑어보면 이것이 증명된다. 반면에 성경신학은 성경 자체가 구속사의 역사적 진행을 보여 준다는 관찰에 기반을 둔다. 그러므로 다 기록되면 성경신학은 시간 요소를 포함한다. 삼위 하나님의 통일성은 성경의 줄거리 속에 언제 어떤 방법으로 들어왔는가? 아모스는 자기가 살던 시대와 장소에서 성경이 죄에 대해 말하는 것에 어떻게 공헌하는가? 성전 주제는 구속사의 진행 속에서 어떻게 전개되는가? 물론 답변하려면 문학 장르, 해석학, 주제의 종합을 붙들고 씨름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경신학은 시간적 순서 때문에 조직신학에는 없는 제약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이다. 문제를 약간 다르게 제시하면, 조직신학 분야는 초시간적 신학 형태에 제약받는 경향이 있으나 성경신학 분야는 역사의 시간적 요구에 제약받는 경향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조직신학자 가운데 성경신학자와 관계를 맺는 자는 거의 없고, 성경신학자도 조직신학자와 관계를 맺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이 두 분야는 각각 상대 진영을 상호 보완적으로 보지 않고, 해석학적으로 해롭다고 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이 두 분야는 구약 신학과 신약 신학이 처음 등장한 1800년경에 (우리가 전체 성경신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과 반대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이로 말미암아 종종 예를 들어 오경 신학이나 바울 신학이나 요한 신학과 같이 세부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이런 전개는 어느 정도 중대한 이득이 있었다. 학자들은 특정 성경책이나 성경 묶음이 실제로 말하는 세부적 의미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다. 그러나 손실도 상당히 컸고, 결국은 너무 단조롭게 되었다. 곧 많은 이가 성경신학의 부분들을 통합하거나 “하나님의 전체 경륜”의 온전함에 대해 반성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수고가 많이 있었다. 예를 들어 바울 신학, 공관복음 신학 등을 다루는 장을 따로 둔 신약 신학 관련 책들이 많이 등장했다. 상대적으로 이 장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거나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이 장들의 순서는 성경전서의 기록 순서에 대한 학자의 인식에 따라 결정되었다. 따라서 바울이 마태보다 먼저 오고 요한은 마지막에 온다. 이런 전개가 차단된 것은 게할더스 보스의 공헌이었다. 1948년에 출판된 보스의 『성경신학』은 ‘성경신학은 시간 의존적이라는 사실을 그가 깨달은 것뿐 아니라, 시간 순서는 인식된 책의 기록 연대가 아니라 구속사의 계시 사건들의 진행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그가 주장하는 것에 맞추어 저술되었다. 여기서 작은 유비를 들어 보자. 윌리엄 시러는 2차 세계대전 역사를 저술할 때 자신의 방대한 자료 곧 전쟁 직후에 수년 동안 신중하게 추린 자료에 주의를 기울인 훌륭한 역사가임을 보여 주었다. 그렇다고 해도 시러는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세계 냉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에 역사를 쓴 이후 역사가들과 조금 다른 소리를 낸다. 이후의 많은 역사적 판단은 시러의 판단과 달랐다. 그 까닭은 특히 그런 판단들이 시러가 겪지 못한 일을 겪으며 살아온 역사가의 생각에서 나온 산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시러와 이후 역사가들은 20세기 후반의 역사에 대해서가 아니라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썼다고 아무리 강하게 주장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도 반세기 전에 일어난 일을 드러낸다고 주장하는 역사적 글에서 그 역사를 재현해 낼 수는 없었다. 마찬가지로 마가복음은 요한복음보다 수십 년 전에 기록되었을 것이고, 각 복음서 저자가 살았던 삶의 배경을 어느 정도 조심스럽게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복음서 저자들은 그들 자신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에 대해 말하기 위해 글을 썼다. 보스는 성경신학 자체는 구속사의 역사적 전개 속에, 아니 더 엄밀히 말해 계시 과정의 역사적 진행에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고 통찰력 있게 지적했다. 많은 이가 보스의 이 강조점을 간과했다. 그렇게 된 한 가지 이유는 보스가 신약 성경을 이해할 때 이 강조점의 의미를 충분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팔머 로버트슨이 이 공백을 채우는 임무를 맡았다. 구약 성경의 계시 과정을 추적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로버트슨은 이제 신약 성경에 대해서도 비슷한 작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삼부작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나는 이 책이 참으로 좋다. 마침내 조직신학도 함께 사랑하고 보스의 접근법의 지혜와 통찰력을 파악하는 성경신학자가 여기 있다.
3.
확신의 문제를 다루면서 성경적 연구와 실천적 적용을 결합한 보기 드문 책이다. 전자는 복음의 약속에 나타난 확신, 성령의 확증 사역, 변화된 삶에 대한 증언 등을 포함하고, 후자는 많은 이야기와 다년간의 목회 경험을 사용한다. 이 책은 확신의 문제와 씨름하는 여러 신자에게 경건한 확신과 고요한 평안을 약속한다.
4.
“기본적으로 이 책은 매우 읽기 쉬운 구약 선지서의 개론서다. 따라서 저자, 연대, 역사적 및 신학적 맥락, 구조, 정경 등 개론서의 표준적 주제를 다룬다. 그러나 선지서를 성경으로 읽는다는 것은 비밀스러운 해석의 열쇠를 억지로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털리가 명쾌하게 밝히고 있듯이) 본문을 있는 그대로,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읽는 것이다. 이 책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평이하게 서술하고 있어서 신학교 1학년 학생에게도 적합하지만, 동시에 구조적・신학적 주제를 끈기 있게 풀어내어 고급 독자에게도 놀라운 자극을 준다.”
5.
오늘날 교회에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조치 중 하나는 성경의 여러 부분이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결합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끝나는지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 시리즈는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된다. 사려 깊지만 대중적인 수준에서 저술되었으므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읽을 만하다.
6.
메이첸은 그의 시대에 속하여, 당시 승승장구하는 자유주의에 대한 길고도 예리한 갈등 속에 말려 들어간 사람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시대를 초월한 사람이기도 했다. 희귀한 학식과 명료한 지성을 겸비하고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수호했기 때문이다(유 3). 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거의 한 세기 전에 쓰인 것이지만, 여전히 놀라우리만큼 예언적인 목소리를 발하고 있다. 메이첸은 언제나 읽을 가치가 있다.
7.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 영원히 기쁨이 있다는 진리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경험하기를 열망한다면 이보다 나은 안내서를 발견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8.
21세기에 성실한 전도를 독려하는 최고의 책 중 하나다. 상자째 사서, 가능한 한 널리 퍼뜨려라.
9.
지난 30여 년간 크게 관심을 받았던 광범위한 칭의 논쟁에서도 예수의 순종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논의가 없었다. 이렇게 칭의 논쟁에서 생긴 결문(缺文)을 이제 브랜던 크로가 채운 것은 감탄할 일이다. 개혁주의 논쟁에 대한 뛰어난 통찰과 사려 깊은 주해가 어우러져 브랜던 크로는 명실공히 여러 전문 분야를 통틀어 쉽사리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0.
“한 권의 짧은 책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성품을 모두 논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것을 능숙하게 설명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안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성경신학’을 중심으로 집필했기 때문이다. 성경신학은 성경 자체에서 발견되는 주제들과 개념들을 사용하여 성경의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이 책의 도움으로 독자들 스스로 성경 안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따라가는 데 능숙해지기를 소망한다.
12.
“뛰어난 설득력과 본문 석의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섭리가 ‘우주에 대한 그분의 궁극적 목표를 완전히 성공적으로 성취하게 하는 그분의 합목적적 주권’임을 설명한다, 이 책은 하나님을 보는 당신의 시각을 활짝 넓혀주고 당신의 믿음을 강화시킬 것이다.”
13.
성경 주석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주석 중에 본문을 주의 깊게 다루면서도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설을 제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최상급에 속하는 작품이다. 당신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리처드 코킨이 세부적인 내용에 맞는 관심과 뛰어난 진술과 매끄러운 논의를 한데 모아 어떻게 에베소서의 메시지가 우리 삶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그 선명한 비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14.
지난 수십 년 동안 신약학계는 큰 변동을 겪었다. 처음에는 초기 교회를 텍스트를 연구하는 공동체로 그렸다가 나중에는 대다수 그리스도인이 글을 읽을 수 없었다고 추정하게 되었다.…이런 상황에서 판을 뒤흔드는 브라이언 라이트의 이 작품이 등장했다. 그는 당시 유대 사회와 그리스-로마 사회에 ‘공동 읽기 사건’이 얼마나 널리 퍼져 있었는지 증명한다.…라이트의 연구 결과는 이 분야에서 연구 작업을 펼치는 이들에게는 물론이요, 책에 열심을 품은 신자들이었다는 표지를 곳곳에서 보여 주는 초기 그리스도인에 관한 우리의 지식에도 중요하다. 이 책은 실로 새로운 씨앗이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7일 출고 
돌아가시기 전 1981년 3월에 로이드 존스 목사가 몇 번 저를 만나서 개인적으로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해 봄에 수백 명의 목회자가 모인 모임에서 몇몇 목회자들은 돌아가신 로이드 존스 목사의 삶과 사역에 대해서 회고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이 늘 친절하셨던 그 의사 선생님에 관해서 얘기했습니다. 저자 마이어는 로이드 존스 목사의 삶 속에 훌륭하게 통합된 교리와 경험을 적절하고도 멋지게 묘사합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의 삶에 나타난 신자의 생명력은 다름 아닌 타인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음 역사는 신자의 삶에 개인주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다른 믿는 자들의 이익과 교회의 유익,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16.
거의 30년 전에 내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병으로 9년 동안 고생하시다가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그 9년 동안 나는 치매의 단계마다 무엇을 예상해야 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여러 권의 유익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치매에 관해 존 던롭의 책만큼 큰 도움을 주는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은 당신이 더 좋은 부양자가 되도록, 더 중요하게는 당신이 더 성숙하고 사려 깊은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당신이 좀 더 좋은 환자가 되게끔 도와줄 수 있다.
17.
“디닉 박사는 의와 믿음을 할례와 관련해 다루는 주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육체의 할례와 마음의 할례에 대해 정교한 정의를 제공한다. 디닉 박사의 연구는 많은 구약 본문을 비롯해 신약 성경, 특히 로마서 2-4장, 갈라디아서의 많은 부분, 빌립보서 3장, 골로새서 2장, 사도행전 7장과 15장에 대해 새로운 빛을 던져 준다. 더 좋은 것은 정경 전체에 걸쳐 통합적으로 펼쳐져 있는 전개 과정, 곧 다른 성경신학 주제들과 한데 얽혀 있는 노선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18.
오늘날 교회에 가장 긴급하게 요구되는 한 가지를 꼽으라면 성경의 많은 부분이 ‘하나의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로 통합될 뿐만 아니라 그 정점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다. 이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책들은 오래도록 그런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통찰력을 갖췄음에도 대중적인 난이도로 읽기 쉽게 쓰였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19.
서구 문화가 기독교의 뿌리를 잃어버리는 지금의 삶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에 관한 고민이 전에 없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니엘 스트레인지는 기독교가 문화가 연결 되어야 하는 신학적인 이유들과 그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동시에 제공한다
2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흥미로운 책은 성경과 미래에 대한 성경의 약속을 통해 경로를 추적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도시(도성)의 주제를 우리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고, 최종적으로 죄와 죄의 모든 영향이 영원히 사라질 새 예루살렘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21.
“저자는 구속사 전반에 걸쳐 휘몰아치는 성령의 사역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삼위일체로 고백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리하여 우리를 더욱 깊은 예배로 인도한다.”
22.
첫 단계의 주해 개론서로 앤드류 나셀리의 이 책만 한 것이 없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의 범위는 놀랄 만하다. 문학적 장르와 본문 비평, 번역과 문법, 구문 도해와 역사-문화적 맥락, 문학적 맥락과 단어 연구, 성경 신학과 역사 신학, 조직 신학과 실천 신학이다. 그리고 두 편의 훌륭한 부록이 실려 있다. 또한 그는 그 주제들을 다룰 때 대부분 독자가 그 분량에 질리지 않게 하면서도 방대한 양의 세부 사항을 제시한다. 나셀리는 큰 그림을 살피면서도 작은 세부 사항에 관심을 쏟는 데 성공적이다. 그는 자신이 다루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교육적으로 유익하게 제시하는 법을 알며, 지극히 명쾌하고 단순하게 글을 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즐겁다.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최근 수년간 도시화와 도시 사역에 관한 책들이 줄기차게 쏟아져 나왔다. 그중 많 은 책들이 전문적인 사회학 연구서 내지는 종합적인 방법을 담고 있는 매뉴얼로서 굳이 하나님의 역사를 그 안에서 찾아 볼 필요가 없는 내용이었다. 좀 더 간단하면 서도 충분히 포괄적이며 또한 그 주장이 강렬하면서도 다른 동향이나 이슈까지 알려 주고 있는 책, 나아가 영원한 복음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순수하게 도시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겨 있는 그런 책은 찾기 힘들었다. 이 책은 당신이 그 세부적인 내 용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바로 그처럼 찾기 힘든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 미 국의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신실한 사역을 감당하며 그리스도께 헌신해 온 두 명의 젊은 목회자가 쓴 이 책은 기존의 사회학 연구서나 노하우 매뉴얼이 아니라(물론 그런 특징도 다소 갖추고 있지만),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선으로 도시를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부르짖게 만드는 명쾌한 메시지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4.
메이첸은 그의 시대에 속하여, 당시 승승장구하는 자유주의에 대한 길고도 예리한 갈등 속에 말려 들어간 사람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시대를 초월한 사람이기도 했다. 희귀한 학식과 명료한 지성을 겸비하고서,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수호했기 때문이다(유 3). 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거의 한 세기 전에 쓰인 것이지만, 여전히 놀라우리만큼 예언적인 목소리를 발하고 있다. 메이첸은 언제나 읽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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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믿습니다’라는 깊은 고백이 되풀이되는 사도신경을 암송하면 우리 자신의 신앙을 실질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대로 이어진 신자들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다. 사도신경의 문구 하나하나에 담긴 신학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한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진리를 다룬 기초 교본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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