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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유병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8년 (황소자리)

직업:코미디언 방송작가

최근작
2022년 10월 <유니콘 : 유병재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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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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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정기 간행물도 아닌 이 책을 구독하고 싶어집니다.
2.
이 책은 “박철현”이라는 농담이 펀치라인까지 가는 셋업 과정을 상세하면서도 재밌고 또 짠내나게 보여준다. 7년 전 청춘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난 그는 아직도 청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훗날 그의 펀치라인이 제대로 세상에 터졌을 때 이 추천사가 나의 큰 자긍심이 되기를 기대한다.
3.
그의 글이 단출해 좋다. 애써 멋 내지 않은 듯 보이지만 실은 그러기까지 그가 얼마나 많은 멋쟁이 단어들을 탈락시켰을지를 상상하면 웃길 것도 없는데 미소가 스쳐 지나간다. “정서와 윤리의 백혈구”라는 표현을 쓰기까지 그는 세상 그 어떤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보다도 치열했으리라. 낮에 모아 밤에 펼쳐냈을 단어들이 그의 선택을 받아 이 책에 담기기까지 얼마나 처절하고 웃겼을까. 나는 문상훈이 아직 쓰지 않은 단어들이 부럽다. 우리 부모님이 3년 먼저 사랑을 나누셨다는 것을 이유로 그에게 윗사람 대접을 받고 있지만 나는 그보다 문상훈의 (거의) 최초의 팬임을 이제야 고백한다. 그렇기에 나는 문상훈이 쉬지 않고 썼으면 한다. 그가 취해야만 쓸 수 있는 작가라면 평생 주류를 무상 지원할 테고, 밤에만 쓸 수 있다 하면 1년 내내 동지(冬至)이길 빌겠다. 시인이 못하는 것들을 나눠서 해주고 싶다는 문상훈처럼 나도 그가 못하는 것을 나눠 해주고 싶다. 누구도 30초 이상 무언가를 보지 못한다는 시대에, 모두가 글자를 읽는 대신 챌린지를 하는 시대에 나는 문상훈의 글이 모기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떤 알고리듬으로든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한다. 같은 정서를 공유하고 있을 그들과 이 책에서 동창회를 열고 싶다.
4.
  • 예약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그의 글이 단출해 좋다. 애써 멋 내지 않은 듯 보이지만 실은 그러기까지 그가 얼마나 많은 멋쟁이 단어들을 탈락시켰을지를 상상하면 웃길 것도 없는데 미소가 스쳐 지나간다. “정서와 윤리의 백혈구”라는 표현을 쓰기까지 그는 세상 그 어떤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보다도 치열했으리라. 낮에 모아 밤에 펼쳐냈을 단어들이 그의 선택을 받아 이 책에 담기기까지 얼마나 처절하고 웃겼을까. 나는 문상훈이 아직 쓰지 않은 단어들이 부럽다. 우리 부모님이 3년 먼저 사랑을 나누셨다는 것을 이유로 그에게 윗사람 대접을 받고 있지만 나는 그보다 문상훈의 (거의) 최초의 팬임을 이제야 고백한다. 그렇기에 나는 문상훈이 쉬지 않고 썼으면 한다. 그가 취해야만 쓸 수 있는 작가라면 평생 주류를 무상 지원할 테고, 밤에만 쓸 수 있다 하면 1년 내내 동지(冬至)이길 빌겠다. 시인이 못하는 것들을 나눠서 해주고 싶다는 문상훈처럼 나도 그가 못하는 것을 나눠 해주고 싶다. 누구도 30초 이상 무언가를 보지 못한다는 시대에, 모두가 글자를 읽는 대신 챌린지를 하는 시대에 나는 문상훈의 글이 모기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떤 알고리듬으로든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한다. 같은 정서를 공유하고 있을 그들과 이 책에서 동창회를 열고 싶다.
5.
  • CEO라는 직업 - 내 일과 삶을 경영하는 직장생활 공략집 
  • 남궁훈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7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
  • 9.4 (19) | 세일즈포인트 : 1,260
뭐지, 뜻밖에 후킹. 게임만큼 재밌다. 나는 이 책을 일터에, 집에, 차에(혹은 화장실에) 한 권씩 비치해두려 고 한다. 손 닿는 곳 어디에나 두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내용을 달달 외울 때까지 읽어보려고 한다. 게임 공략집을 독파하듯 말이다. 그럼 나에게도 CEO DNA가 이식될 것 같다. 독자 여러분에게 1인 3책을 권한다.
6.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8.
  • 송곳 6  Choice
  • 최규석 (지은이) | 창비 | 2017년 11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9.5 (8) | 세일즈포인트 : 1,8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9.
  • 송곳 5  Choice
  • 최규석 (지은이) | 창비 | 2017년 11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8.0 (4) | 세일즈포인트 : 1,832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10.
  • 송곳 4  Choice
  • 최규석 (지은이) | 창비 | 2017년 11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9.2 (8) | 세일즈포인트 : 1,8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13.
  • 송곳 3  Choice
  • 최규석 (지은이) | 창비 | 2015년 5월
  • 15,000원 → 14,250원 (5%할인), 마일리지 750
  • 9.2 (8) | 세일즈포인트 : 49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14.
  • 송곳 2  Choice
  • 최규석 (지은이) | 창비 | 2015년 5월
  • 15,000원 → 14,250원 (5%할인), 마일리지 750
  • 9.4 (11) | 세일즈포인트 : 54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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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송곳 1  Choice
  • 최규석 (지은이) | 창비 | 2015년 5월
  • 15,000원 → 14,250원 (5%할인), 마일리지 750
  • 9.8 (16) | 세일즈포인트 : 89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16일 출고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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