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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류영재

최근작
2020년 1월 <힘의 역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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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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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법치주의란 개념은 정의하기 어렵지만 사람들은 쉽게 법치주의를 긍정한다. 그에 비해 페미니즘을 말할 때에는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이라는 전제를 붙이는 게 익숙한 사회다. 임지은은 초장부터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힌다. 그러고선 성실하고 다정하게 이 사회를 살아내는 임지은을 탐색한다. 그 성실하고 다정한 집중이 곧 페미니즘이다. 페미니스트가 쓴 페미니즘, 만세.
2.
“읽으면서 시민으로서 헌법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체감했고, 판사로서는 재판을 하며 헌법 원칙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지 자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헌법의 내용과 작동 원리를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헌법의 효능감을 느끼게 되길 희망한다.”
3.
책을 읽으며 다행히도 사법이 구조적 어려움에 내몰린 여성의 눈물을 닦아준 사례들도 보았지만, 그보다는 ‘사법이 끝내 이 눈물을 외면해버렸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직 현재진행형인 이들의 이야기를 같은 사회 구성원들인 시민 모두가, 그리고 특히 이들의 법적 투쟁을 다루게 될 판사들이 읽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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