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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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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어제 나는 죽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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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7일 출고 
저자는 사역에 전력투구 하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지 않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틈틈이 차(茶)를 음미하며 글을 쓰고 여행을 즐겼다. 이른바 ‘선비목회’의 면모을 보여주었다. 문학전문지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후 그의 산문은 간결하면서도 깊은 싯적 울림을 탑재하였다. 그는 자신앞에 도래 할 ‘또 다른 봄’을 우러러보고 있다. 맞이할 새 봄, 그가 경작할 뜨락에 “노란 수선화 피어나고, 튜울립 빨간꽃”이 만개하는 것을 함께 보고 싶다. 꽃들이 피고 진 자리마다 또렷한 씨앗이 영글어 가기를 빈다. 그리하여 진영식의 산문집을 읽는 독자들이 나름의 또 다른 봄을 꿈꾸게 되기를 기원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5일 출고 
120여편의 시를 읽어내려 가는 동안 놀라움과 감동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지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추억하며 시를 지어낸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고, 마음 속 생각들을 노래하듯 흘려놓은 이야기가 진솔하고 너무나 진실했기 때문입니다. 가슴 속에 말을 떠올려서 단어를 만들고 뜻이 전달되도록 문장을 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노인대학에서 글을 깨치신 분도 계시다는데 글솜씨가 여간 아니다 싶습니다. 시를 쓰는 것은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자신만의 어투로 간략하게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이며, 자기감정을 독자와 함께 나누는 일이지요. 글쓰기를 하는 동안 나의 삶이 정돈되고 그것을 드러내면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시를 쓰는 기쁨이며 시를 읽는 즐거움이라 할 것입니다. 부디 바라기는 "세월이 남긴 발자국들"을 되돌아보면서 글쓰는 작업을 지속해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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