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고정희

최근작
2022년 9월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정원에서 길을 물었다 - 뉴욕식물원 가드너의 식물과 영성 이야기 
  • 이성희 (지은이) | 선율 | 2024년 9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10.0 (6) | 세일즈포인트 : 3,335
믿음은 잃지 않았으나 오래전 교회를 떠난 크리스천으로서 이성희 정원사의 글을 읽으며 문득 정원이 곧 나의 예배당이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교회를 떠남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거의 무의식적으로 조경의 길을 택하고 평생을 탐한 까닭이 그의 글을 통해 뒤늦게 이해됩니다. 이성희 정원사와의 만남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어느 날, 뉴욕 식물원 정원사로 일한다는 분이 필자의 식물적용학 온라인 강좌에 등록했습니다. 이름만 보고 당연히 여성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수료증에 넣을 사진을 보내왔을 때 비로소 멋진 남성임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정원사는 육체적으로 고된 작업을 합니다. 일 끝나면 쓰러져 잠들기 바쁜데 한 번도 강의를 놓치지 않는 그의 성실함에 놀라고 감탄했습니다. 그의 글을 읽으며 그 깊은 통찰력에 놀라고 쉼 없이 갈고 닦아 거의 투명해진 그의 영혼에 감동합니다. 정원에서 자연과 식물을 탐구하는 즐거움이 곧 구도의 열망을 낳는다는 이성희 정원사의 말을 새겨봅니다. 이제 그의 책에서 정원의 길을 가는 사람과 신앙의 길을 가는 사람이 서로 만나 손을 잡고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슴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