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 다들 잘 지키고 있는지 궁금하다. 승진하기, 토익 점수 900점으로 올리기, 10kg 감량하기 등등. 거창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러나 목표를 너무 높게 정하고 스스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불행해지기 쉽다. 반대로 목표를 너무 낮게 설정해도 마찬가지다. 쉬운 목표는 재미가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부정하게 된다. 제대로 된 목표 설정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목표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정해야 할까? 그 답은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쉽게 이룰 수 없으면서도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이 책은 목표 설정부터 실천 방법까지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사람들은 행복이 미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쯤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 지금 힘겨운 것은 견뎌야 한다고 여기며 습관적으로 행복을 뒤로 미루는 건 아닐까? 이 책은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우리를 매일의 행복으로 안내한다.
하버드대와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긍정심리학’ 교수이자 스테디셀러 《해피어》의 저자로, 이 책은 《해피어》의 행복 공식을 강조해 다시 펴냈다. 하버드대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조직행동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갇혀 사는 하버드대생들의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가 진행한 하버드대 ‘긍정심리학’과 ‘리더십 심리학’의 〈행복Happiness〉은 하버드대생의 약 20퍼센트에 이르는 1,400명이 수강할 정도로 하버드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의로,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Justice〉, 예일대 셸리 케이건 교수의 〈죽음Death〉과 함께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로 불린다.
그는 세계 각지의 초청을 받아 긍정심리학과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포춘》 선정 500대 기업과 교육 기관 등에서 행복, 자긍심, 회복력, 목표 설정, 마음챙김, 긍정 리더십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FOX News, CNN, CBS, CCTV 등에 출연했으며, 《뉴욕타임스》에 글을 기고하며 전 세계 다국적 조직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복에 관해 컨설팅과 강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월간 커넥트2〉에 랜선으로 출연하여 팬데믹 이후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진짜 행복을 찾는 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