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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시크릿>의 열풍은 대단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우리를 도울 것이라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것. 한편으로는 '믿음'의 영역으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에 보다 집중하도록 만드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것도 사실이다. 이후 유사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었는데 특히 '부'와 관련된 책들이 많았다. 그러나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한 독자들은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간절함이 부족했던 걸까. 과학적인 근거가 있기는 한 걸까. 그 의문점을 풀어 줄 학계의 권위자가 나타났다. 정신의학과 신경과학 두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MIT와 킹스칼리지런던의 교수인 저자가 그 주인공이다.
저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신경과학, 정신의학, 그리고 인지과학계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 핵심은 몸과 마음은 함께 작동하며 행운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를 종교나 영성으로 국한하여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당신이 무의식을 의식화할 때까지 무의식은 당신의 삶을 조종할 것이며, 당신은 그것을 운명이라 부를 것이다." 저자가 좋아한다는 카를 융의 말인데, 우리는 운명이라는 말로 삶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누가 대신한다는 말인가.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부터 먼저 변하라."는 간디의 말처럼,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자는 책의 주장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