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억 조회수 돌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채소과일식 전도사로 유명한 조승우 한약사의 첫 자기계발서. 은행원 출신으로 커피 사업가였던 그는 32살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았지만 가슴 통증이 지속되었고, 결국 원인 모를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이를 계기로 약대 한약학과에 진학해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았고, 10여 년간의 건강 상담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게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건강을 되찾은 모든 방법과 다시 삶을 살아내는 희망이 담겨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성공법칙에 소모되지 않고 나를 살리는 습관을 만드는 것!' 저자는 돈을 좇는 맹목적인 삶보다 마음의 평온함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가져온다고 강조한다. 특히 말기 암 환자들과의 상담 경험을 통해 마음의 괴로움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독자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돈에 대한 집착, 과도한 건강 염려증 등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마음의 괴로움 없이 살자"라고 조언한다. 이 책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죽이는 습관은 버리고 살리는 습관을 키워 진정한 행복과 건강을 찾는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가 되길 바라본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선물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