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현대에 이르러 폭력과 그 근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폭력의 많은 양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폭력의 출발에 눈을 돌리고 더 나아가 어떻게 사랑하는 능력을 더 발달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해서 연구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나는 질병에 대항하는 법 대신 건강(good health)의 뿌리를 연구했던 내 지난날의 시각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 것이다. 혹시나 어려워할 독자들을 위해서 참고문헌을 모두 달았다. 새롭게 조명되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참고문헌 목록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