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문형진입니다. 먼저 제 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정말로 정성을 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제가 독자의 입장에서 책값이 아깝지 않은 책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원고를 먼저 만들고 양에 차지 않아 네 번이나 새롭게 작업을 했습니다. 이년이 넘게 작업을 했고 여러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영어 회화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미있게 공부하실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앞으로 영어와 인터넷, 그리고 종교와 관계되는 책을 써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6월 1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이 책은 미국을 전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미국에 가거나 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표현과 단어를 알려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기획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영어 회화책이 공부하기에 너무 지루한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재미있게 즐기면서 읽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자체도 English나 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재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큰 흐름은 한 젊은이, 형진이가 미국에 유학 가서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뜻하지 않게 사고도 치고, 또 사랑도 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큰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