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지금 당신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은 당신 생애의 가장 중요한 책 중 한 권이 될 것입니다.”
나를 둘러싼 이 모든 것은 다 무엇을 위한 것인가? 나는 왜 사는가? 어떻게 하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영적인 언어로 말해서 어떻게 하면 신을 경험할 수 있는가?
인문학, 신학, 혹은 사회문제가 벽에 부딪칠 때마다 머릿속에 물꼬를 터준 것은 항상 텍스트로서의 성경으로 되돌아가기였습니다. 『성경대로 살아라』는 성경의 이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취지에서 씌어졌습니다. 구약이든 신약이든 성경에는 인간이 신과 나눈 경험의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경험 가능한 신을 위한 입문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발밑의 보물을 주워 올릴 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