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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로버트 파우저 (Robert J. Fouser)

출생:1961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최근작
2024년 4월 <[큰글자도서] 외국어 전파담>

외국어 전파담

‘개정판을 펴내며’ 중에서 “2018년 『외국어 전파담』의 마지막 장을 쓸 때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기술의 진보로 우리는 점점 더 편리한 세상에 살게 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얼굴을 직접 마주하며 나누는 소통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 인간은 확실히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팬데믹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내가 깨달은 또다른 사실은 기술의 어떤 진보도 외국어 전파의 궁극적인 필요를 사라지게 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돌이켜 외국어 학습의 목적이 글을 읽는 것에서 말을 하는 것으로 큰 변화가 일어난 19세기 말의 상황을 떠올려 보면 우리가 왜 오늘날 외국어를 배우고 있고, 앞으로도 여전히 외국어 전파의 역사에 동참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어렵고 지루했을 외국어 학습 행위로 인해 인류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왔고, 그것이 역사를 어떻게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를 안다면 오늘날 우리 앞에 주어진 외국어 전파 과정의 변화에 한층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 _로버트 파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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