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은 비밀과 거짓말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 나는 음모론에 대한 책을 썼지만 이 책에는 음모나 이론은 없고 사실만 있다. 나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이 비밀과 거짓말의 실체를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이 책을 다 읽고도 심심파적 이상의 얻는 것이 없다면 들은 내용을 맹신하는 위험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의문을 던지지 않는다면 늘 무엇이 비밀인지도 모른 채 자신이 거짓말에 속는 것도 모르고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