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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성원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방송작가

기타: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최근작
2020년 3월 <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그녀가 말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 책은 수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어떤 에피소드는 청취자들의 사연이나 청취자들의 SNS에서 본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만일 책을 읽다가 ‘이건 내 이야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이야기이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자신의 이야기라고 믿는 순간,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내가 작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어서 가장 기쁜 순간 중에 하나가 ‘이건 마치 내 이야기 같군요.’라는 반응을 접할 때이다. 마법 같다.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늘 신기하게만 느껴진다. 또 ‘책을 읽고 어려울 때 힘이 되었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고마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자신의 글에 대한 회의와 끝없이 싸워야하는 작가에게는 가장 큰 응원이 된다.

그녀가 말했다 : 우리를 닮은 그녀의 이야기

몇 가지 이유로 인해 나는 직업적으로 방송 원고를 쓰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일’로서 나는 글을 쓴다. 그런데 이런 이유로 글을 쓰는 것은 끝없이 자기비판을 하게 만들었다. 간단히 말하면 ‘나는 왜 좀 더 좋은 글을 못 쓰는가.’하는 것. 나는 내 글이 다른 사람을 통해 읽혀질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더 잘 쓸 수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가끔 연출자인 윤성현 피디가 “오늘 그녀가 말했다 너무 좋아요.”하고 말해 줄 때, 그리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게시판과 문자 사연 중에 ‘오늘 이야기는 꼭 내 이야기 같아요.’ ‘지금 힘든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하는 격려의 글이 올라올 때, 나는 간신히 다음 원고를 쓸 용기를 얻는다. 이렇게 쓰다 보면 언젠가는 더 좋은 글을 쓰지 않을까 하고. 내일 더 잘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오늘 쓰는 것이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면, 인생은 무엇으로 빛날 수 있을까요? 사랑 때문에 앓지 않는다면, 잠에서 깨 눈을 뜬 후 무엇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사랑을 잃지 않았다면, 저녁놀이 내릴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는 경험을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카트를 끌고 마트를 끊임없이 돌아야 하는 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단 하나의 희망인 사랑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마음엔 무엇을 담을까요? 그건 바로... 우리는 곧 아름다운 사랑에 빠질 거라는 믿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면, 인생은 무엇으로 빛날 수 있을까요? 사랑 때문에 앓지 않는다면, 잠에서 깨 눈을 뜬 후 무엇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사랑을 잃지 않았다면, 저녁놀이 내릴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는 경험을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카트를 끌고 마트를 끊임없이 돌아야 하는 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단 하나의 희망인 사랑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마음엔 무엇을 담을까요? 그건 바로… 우리는 곧 아름다운 사랑에 빠질 거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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