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식물 세계의 안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물을 참 좋아해요. 그런데 주변의 나무와 꽃에 대해 알아보기보다는 그저‘예쁘다’, ‘신기하게 생겼다’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식물이 있어요. 그 식물은 하나하나마다 특징이 있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지요.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이름, 사는 곳을 묻고 그 사람을 이해하기 시작하듯이 식물을 잘 이해하려면 그 식물이 태어난 원산지를 잘 알아야 해요. 그래야 그들의 특성에 맞게 기를 수 있고 도움을 줄 수도있기 때문이에요.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알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처럼 식물을 키울 때에도 식물들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키우면 실패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