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는 그렇게 이루어졌다. 그는 자유롭게 사고하고 생각을 같이 하는 최고의 과학자들과 자유로운 교재를 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자신이 한때 포기했던 나라의 수도인 베를린에서의 삶을 받아 들였다. 또 베를린은 이 도시가 문명 유럽의 중심으로 보여질 수만 있다면
비록 많은 결점을 가진 사람이라도, 즉 이해할 수 없는 생각들을 거침없이 내뱉는가 하면 종교적 배경이 미심쩍고 국가에 대한 충성도가 의심스러운 사람이라도 기꺼이 환영하고 추켜세울 의향이 있었다. 베를린과 아인슈타인 모두 만족스러운 거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