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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리처드 프뢰네케 (Richard Proenne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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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알래스카로 떠났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 손수 집을 짓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순록 한 마리가 다가와 내게 말을 걸었고, 가문비나무 사이로 흐르는 바람소리가 내 영혼을 일깨웠다.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나는 평생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을 얻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기쁜 시간이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바로 천국이었다. 알래스카, 내 영혼을 울린 곳. 나는 그곳에서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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