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수백 가지의 문화유산 가운데 30여 개의 세계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평소 세계 문화유산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민우라는 아이가 우연히 고고학자의 조수인 앨리스를 만나면서 인류의 보물에 대해 알아 가는 이야기지요.
고고학 탐험대가 된 민우, 앨리스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작가의 머리말 중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상식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은 우리의 호기심을 제대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거든요.
또한 잘못 알고 있는 속설이나 민간요법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요. 그뿐이 아니에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 때문에 우리 역사가 잘못될 수도 있다네요.
잘못된 지식은 가라!
정확하고 재미있는 지식이 쑥쑥∼
어린이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대장’들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궁금해 하지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TV를 오래 보거나 컴퓨터를 오래 하면 시력이 나빠진데!”
“정말, 물만 마셔도 살이 찔까?”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정말 신었을까?”
우리는 지금까지 이러한 것들을 너무도 당연하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당연한 것들이 우리 모두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하루아침에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들이 잘못된 것들이라니 정말 당황스럽지요?
어떻게 생각하면 상식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은 우리의 호기심을 제대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거든요. 또한 잘못 알고 있는 속설이나 민간요법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요. 그뿐이 아니에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지식 때문에 우리의 역사가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제대로 된 지식을 알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이제 “세상의모든 지식 e 지식사전”을 펼치고 책 속으로 빠져 보는 거예요.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여러분의 지식을 정확한 지식으로 바꿔보는 좋은 계기가 될거예요.
또한 올바른 지식은 우리의 학습 성적도 분명히 쑥쑥 올려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