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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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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태블로 학습하기 4/e>

데이터 시각화 원리

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과정 자체를 데이터 시각화라고 하며, 비즈니스에서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시각적 전달을 위해 '차트'나 '그래프'를 주로 이용한다. 많은 비즈니스 솔루션과 오픈소스 계열의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시각화 작업을 하게 될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 사전 정의된 차트나 그래프의 서식을 방대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부문의 개발에 계속해서 많은 자원을 투자함으로써 데이터 시각화의 영역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과학 영역의 요소와 그 사용성이 급증하게 됨으로써, 차트와 그래프 자체의 종류와 복잡성 역시 증가해 이렇게 사전 정의된 서식을 이용하는 것조차 효율적인 시각화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표시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데에 상당한 노력이나 사전지식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각화 개체가 온라인상에서 사용돼야 할 때, 개체와 사용자 간 상호작용하는 기능까지 고려해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측면을 반영해야 하기도 한다. 이렇게 데이터 시각화는 정보 시각화(Information Visualization), 과학적 시각화(Scientific Visualization), 시각 디자인(Visual Design), 정보 그래픽(Information Graphic),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데이터 과학(Data Science) 등의 분야가 복합적으로 관련되기에 자칫 균형을 잃으면 기능적인 요소나 심미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결과를 초래해 정보를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을 벗어나게 된다. 또 하나의 융합 영역인 데이터 시각화 작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많은 작업자를 위해 이 책은 인포그래픽과 차트의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전문적인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효율적이고 세련된 시각화 개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문서상으로 전달하는 시각화 개체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이 흔히 사용될 세상을 맞이하게 돼 여러 종류의 시각화 개체의 생산이 필요한 업무를 담당할 많은 작업자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태블로 학습하기 4/e

실무에서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컨설팅을 해오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기업이 태블로를 데이터 시각화 도구로 도입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현재, 태블로는 가장 중요하고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 시각화 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태블로가 이렇게 일반화된 것은 거의 모든 데이터 원본에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규모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기에 좋고,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모르더라도 드래그앤드롭 동작만으로도 독보적인 시각화 기능이나 그래프들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데이터 시각화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블로는 VizQL(Visual Query Language, 시각화 쿼리 언어)를 사용하는데, VizQL은 스탠포드대학교의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사람이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방식을 데이터 시각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언어입니다. 이를 통해 태블로에서 데이터 필드를 리포트 영역에 가져다 두고 모양, 크기, 색상을 정의하는 선반에 필드를 끌어다 두면 태블로가 자체적으로 VizQL을 생성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코드 작성이 아닌 데이터 시각화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책을 번역하는 동안 시각화에 관한 모범사례들을 적용하고 있는 VizQL로 사용자가 서식에 신경 쓰지 않아도 유려하게 생성되는 시각화, 리포트에 끌어다 둔 데이터 필드에 따라 태블로가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차트, 주제별 분석 내용이 유연하게 대시보드로 취합되고 출판되는 패러다임을 경험하면서 데이터 분석이 데이터 스토리로 유연하게 연결되도록 해주는 태블로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독자의 경험을 위해 저자는 태블로의 시각화 패러다임부터 태블로에서 시각화를 생성하고자 알아야 할 상세 기능을 시각화 종류별로 설명한 후 실전에 옮겨볼 수 있도록 실습 파일을 따라 하면서 여러 작동 원리를 실험해보는 과정으로 책을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저자가 제공하는 실습 파일은 모든 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습 파일에는 실습에 필요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고, 실습 후 보게 될 완성된 시각화 파일도 제공됩니다. 그런데 파일에 포함돼 있는 데이터는 영어이기 때문에 시각화를 구현한 화면들의 데이터 부분 역시 영어로 나타납니다. 본문 내용에서는 설명이 이어지는 데이터들은 최소한 장에 한 번씩은 번역을 해서 내용을 학습하는 동안 내용이 끊어짐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간혹 영어로 돼 있는 차원이나 측정값이 문장 안에 구성돼서 문장으로 번역해야 하는 경우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문맥을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태블로는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시각화 내용이나 추가되는 데이터 원본에의 연결 기능을 새로운 버전에 담아 자주 출시하고 있어 많은 독자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태블로 버전들을 이 책을 보면서 학습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번역 시 사용된 태블로 버전은 2020.4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은 태블로의 시각화 패러다임부터 시각화별 구현을 위한 상세 기능들을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고 최신 기능을 소개하는 목적이 아니다 보니 이전 버전인 2020.2, 2020.3 등이나 이후 최신 버전인 2021.1, 2021.2, 2021.3, 2021.4와 기본 기능이나 메뉴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2021 버전에서만 다루는 최신 기능의 내용은 다루지 않고 있으니 해당 내용은 태블로 공식 사이트의 릴리스 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https://www.tableau.com/ko-kr/support/releases). 태블로 기능에 대한 방대한 소개와 태블로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패러다임에 관한 통찰력, 실무에서 적용하기 좋은 많은 사례를 담은 이 책이 태블로를 처음 접해보거나 좀 더 잘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태블로 학습 여정에 지침서가 되길 바랍니다.

MOS 2013 학습 안내서 Microsoft Excel Expert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을 도출하는 등 고급분석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면 Excel은 데이터와 분석의 처음이자 과정이고 끝이 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미 20년 가까이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어온 Excel은 Excel 2013에 이르러 분석파워는 물론이고 그 편리한 사용성의 진보나 UX측면의 개발로 인해, 사용자로 하여금 그 어느 때보다 "대단히 생산적이다", "쉽다"라고 느끼게 해준다. 우선 추천 차트, 추천 피벗테이블의 기능이 새로 생겨났고, 파워피벗이 없는 경우에도 관계형 피벗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분석파워가 강화되었다. Excel 데이터 모델에서는 피벗 테이블 또는 피벗 차트 계층 구조로 드릴 업다운이 가능하며, 피벗 차트는 더 이상 피벗 테이블과 연결할 필요 없이 독립형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OneDrive나 Office365 서비스를 이용해서 온라인 위치에 문서를 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 간 위치나 장치에 상관없이 모두가 최신 버전으로 작업하고 실시간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등 IT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화되어서 기존의 버전보다 '공유'와 '협업'에 강한 특성이 있다. Excel 2013은 모양과 스타일에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에, Excel 2013의 전문화된 기능을 습득하면 그 누구보다 강력한 데이터 분석 파워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번에 시리즈로 출간되는 'MOS 2013 학습 안내서' 중 『MOS 2013 학습 안내서 Microsoft Excel』(에이콘출판, 2015)과 함께 이 책 『MOS 2013 학습 안내서 Microsoft Excel Expert』를 함께 학습한다면, MOS 인증 취득과 Excel의 전문적인 사용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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