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클라우드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같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애플리케이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는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같은 클라우드 기술은 IT 조직이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아직 IaaS나 PaaS 등의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지 않는 IT 전문가가 있다면, 곧 이용하게 될 것이라 장담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