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가 있는 인재는 여러 상황과 고비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가? 지난 반세기에 걸친 나의 비즈니스 인생을 되돌아보고 우리 직원들을 관찰하면서 나름대로 이 질문에 대답한 것이 이 책이다. 호평을 얻은 전작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에서는 비즈니스맨의 전형적인 유형을 통해 그 사람의 능력과 장래성에 대해 말했지만, 이 책에서는 가치가 있는 인재가 '하루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상황'들을 어떤 생각과 방법으로 해결하는지를 찾아내려고 했다. 이 책이 독자의 가치를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