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이름:정유화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선산

직업:시인 대학교수

최근작
2014년 7월 <현대시의 기호론적 세계>

미소를 가꾸다

나는 한동안 실제적 세계를 떠나 환상적 이미지 속에서 살아 보고 싶었다. 그 시적 이미지를 건축하면서 나는 행복했다. 충만한 환상이었으니. 그러니 시여! 너도 살아서 행복하여라. 생육하고 번성하여라.

청산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

지금도 시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다만, 시의 집을 지어놓고 나면, 누군가가 한 번쯤 살다 가야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시집 속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일일이 따져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그들이 살다 가는 동안에 호젓한 즐거움과 재미를 맛볼 수 있게 시의 내부를 단장하는 일일 뿐.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