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길경선

최근작
2024년 3월 <아직 죽지 않은 자들의 섬>

가정교사들

“만화경 속을 들여다본 듯 시간이 빗겨 간 환상의 세계를 구경한 독자들이 작품에 뒤따라붙는 ‘매혹적’이라는 수식어에도 동의하게 되길 기대한다.”

아직 죽지 않은 자들의 섬

현재 진행형인 난민들의 비극 앞에서, 정치와 언론의 무능함 앞에서, 사람들의 무관심과 이기주의 앞에서 필리프 클로델은 작가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이 소설의 문을 열고 닫는 목소리가 스스로를 규정하듯, 작가란 ‘성가시게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방해받지 않고 자신들의 평온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인간은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는가? 얼마나 비겁해질 수 있는가? 작가는 ‘비겁한 인간’이라는 표현은 거의 중복 어법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