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기억을 지우라는 것은 그걸 무시하거나 억지로 잊어버리라는 뜻이 아니다. 이 책의 제목이 뜻하는 건 망각이나 최면이 아니라 그 기억을 성공의 밑천으로 삼는 지혜와 용기인 것이다. 이 책이 실패의 기억에 맞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며, 책에 실린 글의 제목들 중 일부를 나열하는 것으로 시작의 말을 맺고자 한다.
:실패 앞에서는 누구나 평범하다. 한번의 실패가 평새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실패의 기억이다. 똑같은 물로 뱀은 독을 만들고 젖소는 우유를 만든다. 긍정적인 생각은 강인한 삶을 만든다. 뇌에도 길이 있고 인생에도 연습은 있다. 그리니 자신있게 살고 싶다면 실패의 기억부터 지워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