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몽골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참으로 소중하고 보람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몽골살이 덕분에 다시 설렐 수 있어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나보다 훨씬 더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언제나 설레는 삶을 살며, 끊임없이 배우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이 책은 몽골살이를 하며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하며 성장한 ‘나의 진짜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설렘을 선물한 ‘그날, 그때, 그곳’에 대한 사랑 고백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