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의심꾼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사랑에 빠지기는 쉽지만 인생의 여러 난관 속에서 그 사랑을 지키는 일은 붙잡기 어려운 꿈과 같다. 만약 독자 여러분이 내가 이 작품을 집필하며 느꼈던 경이로움을 느끼며 이 소설을 읽는다면, 사랑이 우리에게 미치는 불가사의한 힘에 대한 믿음이 다시 한번 새로워질 것이다. 심지어 언젠가 당신은 ‘영혼의 짝’을 찾아갈지도 모른다.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누군가의 삶을 바꿔놓을 당신의 이야기를 들고…….
2017년 9월 2일
니컬러스 스파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