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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신현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

최근작
2024년 11월 <책비 오앵도>

내 마음의 수호천사

나는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엄마나 아빠를 갑자기 잃는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나의 조카들, 선배 또는 친구의 아이들, 그리고 내 아이의 친구들이 그러했어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는 일이란 얼마나 큰 슬픔일까요?

분청, 꿈을 빚다

나는 분청사기에 엄청난 매력을 느낀 나머지, 실물을 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달려갔다. 그곳엔 국보 제178호 물고기무늬 자라병, 국보 제259호 구름용무늬 항아리, 국보 제260호 모란무늬 자라병을 비롯해 5,6백 년 전에 만든 분청사기 여러 점이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오롯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려청자의 화려함이나 조선백자의 격조와는 차원이 다른, 담백한 한국미를 풍기는 분청사기 실물들을 보자 내 머릿속에는 궁금증이 생겼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옛날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우리의 옛 그림은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예술성도 무척 뛰어납니다. 무엇보다도 옛 그림 속에는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옛 그림을 보면서 조상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지요.

옛날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우리의 옛 그림은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예술성도 무척 뛰어납니다. 무엇보다도 옛 그림 속에는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옛 그림을 보면서 조상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지요.

조선가인살롱

누구에게든 청소년기만큼 외모에 민감한 시기도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을 외모 문제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조선 시대에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다. 오늘날의 외모지상주의가 조선 시대에 관상을 중시했던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도 이른바 ‘관상지상주의’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을 겪은 청소년이 분명 존재했을 거라는 상상까지 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어느 시대나 외모지상주의와 비슷한 사고방식이 존재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받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획일화된 미(美)의 기준을 좇기보다는 타고난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존감을 높이며, 스스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꾸는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면 더욱 기쁘겠다.

플라스틱 빔보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놓은 ‘덫’인 외모지상 주의에 갇힌 채, 하루에도 수없이 성형수술 카페나 성형외과 홈페이지를 기웃거릴 십대들에게 말을 걸고 싶어서 쓰기 시작한 소설이다. 성형수술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성형수술로 외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믿는 우리 십대들에게 이 소설이 한 번쯤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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