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책 출간에 이어 두 번째 공저도 계약했다. 현실인지 꿈인지 놀라울 따름이다. 필사로 시작한 글쓰기가 내 이름이 새겨진 책이라는 결과물로 탄생하였다. 작은 습관이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불가능에서 가능성을 찾았다. 출간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가 받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나는 내 삶을 책으로 출간하여 좋은 영향을 끼치며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책 쓰고 성장하며 원하는 삶 살자는 모토의 <책성원>의 만남과 함께 생각의빛 출판사를 통해 출간하게 된 것은 나에게 기적이고 행운이다. 나 애정 작가를 닮고 싶다는 일인이 되었다. 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을 이끌어 준다고 확신하며 이번 공저도 함께 한 모든 작가님과 묵묵히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누군가가 베푼 친절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온 하루를 그 충만함으로 보낼 수도 있음을 우리는 경험한다. 또,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일상을 겪으며 우리는 살아간다. 감동으로 뭉쳐진 삶에 의미를 더해 살아야 한다. 내가 의식하지 못한 채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간다. 나는 글을 쓰면서 시간 속에도 내가 있어 행복했다. 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을 이끌어 주는 것이다. 삶에 대한 깊이와 통찰을 하게 되었고 작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사실을, 글을 통해서 확실히 느꼈다. 그리고 이제는 글을 통해 다른 색깔을 띤 모습의 삶을 살고 있다.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그 속에서 찾은 의미로 다양한 삶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 그리고, 글을 쓰고 나를 쓰고 삶을 쓰고 있는 지금에 감사하다.
여행 중에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출판사 계약 메시지다. 순간, 나의 숨이 멎는 듯했다. 내가 해 냈다는 것과 내 이름의 가치를 올려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밀려왔다. 내 글이 날개를 달기 전이다. 어디로 날아가서 머물지 모르는 내 글, 자식과도 같다고 하던 기성 작가님의 표현은 적절했다. 필사로 내면이 약하고 명확하지 못한 사고는 뚜렷함을 지니게 되었고 내 주장을 펼치게 되었다. 필사를 통한 변화로 순간적인 감정을 기호로 옮겨 적는 과정 속에서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들에게 변화의 물결이 일기를 꿈꾼다. 1꼭지의 글에 삶을 담았는데 1꼭지의 글 속에서 지혜의 메시지 찾아 동기부여 받기를 희망한다, 삶을 사랑하면서 살려면 나를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만이 개인 삶도 다수의 삶도 변화되게 한다. 사랑의 시작은 나 자신으로부터임을 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또한 찾아야 한다. 사랑하면서 배우면서 삶을 완성시키는 것엔 필사와 책 쓰기만큼 좋은 것은 없다. 나를 필사로 이끌어 책을 쓰게 이끌어 주신 나애정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주어진 삶을 사랑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나의 첫 작품은 사랑이다. 첫 작품이 빛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생각의 빛 출판사에도 감사하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싶다면 책 쓰기 필사 꼭 해보기를 권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며 나의 존재가 귀해지고 귀해진다. 자판 필사의 힘은 역시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