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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인트 스톡 극단과 왕립극단의 미술감독, BBC 텔레비젼 프로듀서로 경력을 쌓은 뒤 90년대 초부터 BBC에서 <어라이즈 앤 고우 나우> <헨 하우스> 등의 드라마를 찍으며 유명해졌다. 94년 극영화 데뷔작인 <쉘로우 그레이브>는 컬트 스릴러의 고전으로 남을 게 틀림없을 만큼 소름끼칠 정도로 날카로운 여피들의 자살극을 풍자한 작품이다. <쉘로우 그레이브>가 흥행하면서 대니 보일은 미국과 영국의 여러 제작자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보일은 <쉘로우 그레이브>를 함께 만든 제작자 앤드루 맥도널드와 시나리오 작가 존 호지와 다시 한 번 영화를 찍기로 했다. 그래서 세상에 나온 작품이 어바인 웰시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트레인스포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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